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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련

고배당주 맥쿼리인프라 알아보기

by only0298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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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주가 방어가 가능한 배당주식 맥쿼리인프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사람마다 다가오는 매력은 다를 것입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주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맥쿼리인프라입니다.

정식명칭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로 2002년 12월에 설립된 상장회사입니다.

한국의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여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인프라사업 중 백양터널, 광주순환도로, 신공항하이웨이, 수정산터널, 마창대교, 인천-김포 고속도로, 부산항 신항

동북선 도시철도,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인천대교 등등이 있으며

인프라 사용금을 받고 수익을 올리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분기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 6개월에 한 번씩 매년 2월, 8월에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2023년 2월 배당금은 이미 발표가 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소유 중인 주식수에 주당 390원 배당입니다.

 

현재 주식가격으로 보면 12420원에 390원 배당이므로 3.1% 배당률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23년에 한 번 더 배당받게 되면 단순계산으로 6.2%로 생각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세금 15.4%를 제외한 금액이 입금 되게 되어있습니다.

 

▶ 100주 기준으로 390원 배당에 배당소득세 제외하면 100 X 390 X (1-0.154) = 32994원 배당금 입금입니다.

 

세금 제외 후 이율을 계산해 보면 1,242,000원 투자 시 배당금 32,994원 이므로 2.6% 배당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은행 적금 5% 정도보다 높은 이율이겠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은행적금도 5% 적금이 단순 100만 원 적금 시 5만 원이

이자가 아니라는 것은 아실 겁니다. 세금도 떼고, 적금 넣는 첫 달, 둘째 달, 달마다 이자율이 다르므로 5만 원도 안 되는 이자를

받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맥쿼리인프라의 경우 받은 배당금으로 또 재투자하여 주식수를 늘려 복리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복리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이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배당주식의 또 다른 매력은 내가 구매한 평단가가 낮을수록, 배당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장점 또한 있겠죠.

예를 들어 제가 작년 11월 말에 1주당 10000원에 구매했다면 받는 배당률은 훨씬 더 높아지는 겁니다.

 

그 유명한 워런버핏이 코카콜라에 받는 배당률이 50%가 넘는다고 하죠. ㄷㄷ.. 일반인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므로 배당주 투자는 길게 보고 가지고 가야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는 겁니다.

배당주 투자에 가장 중요한 건 내 평단가와 주식수, 그리고 시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의 기본은 시간은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화폐의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므로 가지고 있기보다는 투자하여 내가 갖고 있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투자금에 대한 배당, 이율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볼 수 있는 방식으로 투자한다면 나의 화폐가치가 떨어질 일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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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주식차트


지금도 투자하기에 괜찮은 시점인가?

 

지금도 투자하기 괜찮은 시점인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주식종목입니다.

향후 20년을 내다봤을 때 추가 인프라사업이 지속 확장되어야 하고, 곧 마감되는 사업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에서

투자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투자매력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같은 경기침체에 들어서는 시점에서 주가 방어가 어떤 종목보다 잘됩니다.

아무리 경기침체가 되더라도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21년도에 추가로 도시가스를 인수하면서 가스요금 인상으로 매출액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기가 도래하는 사업이 발생하기 전 어떤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는지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권사들의 투자매력 분석도 긍정적인 반응입니다. 증권사마다 다르겠지만 목표주가 14,000원 ~ 15,000원 정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주식수량만큼 6개월마다 배당금 받으면서 재투자로 복리효과에 주식가격까지 오르면 금상첨화겠죠.

왠지 금방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될 거라곤 생각하지 말고

다 같이 길게 투자해서 시간이 돈이다라는 생각으로 하시면 언젠가는 배당률이 10%, 15%까지 올라가지 않을까요?

 

게다가 복리효과로 불어난 주식수량 대비해 배당금이 지급되니까 그때를 기약하며 저는 늦어도 천천히 조금씩

계속 투자해 볼 생각입니다.

 

중간에 빼시면 복리효과가 반감되니 여윳돈으로 투자하기 실 추천드립니다.

 

맥쿼리인프라를 고민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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